Art Dicourse & Critique

 

작성자 moam(admin) 시간 2023-03-19 17:01:27 조회수 66
네이버
첨부파일 :
미카엘_대천사.jfif

경제經濟에 관한 한 단상斷想

 

어느 분야든 그 방향으로 돈이 흐르게 해주면 그 쪽으로 인재들이 모이게 되는데, 이때 재인들이 아닌 철인들을 추려 등용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 그렇다면 현재 우리사회의 어떤 분야에 ‘돈, 자본’들이 모이고 흐르고 있을까요?

 

제 생각에 최근 수십 년 동안 우리의 돈, 자본이 모이고 흐르는 분야는 ‘엔터테인먼트’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. 사실 우리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. 이 전의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, 또, 이로 인한 대형기획사들의 출현과 이들의 주식시장으로의 진입 등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‘한류韓流’를 이끄는 여러 연예인들을 만들어내고 있고, 또, 이들의 투자유치와 기획⋅ 제작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새로운 플랫폼들의 출현은 전 세계의 영상⋅엔터테인먼트 시장과 상황에 혁신에 혁신을 더하며 어떻한 형태로든 발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. 그렇다면 이들의 외적 또 물질적인 발전과 비교하여 내적 그리고 정신적인 부분의 발전은 또한 어떻한지 살펴보고 싶습니다. 제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그 외형적인 발전과 그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내적인⋅정신적인 부분과 큰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그 전 세계의 국가들, 사회들에 끼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부분보다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보입니다. 또, 하루에도 수 없이 쏟아지는 연예인들을 비롯한 결과물들의 수준도  투자대비 결과물들의 작품성 등을 볼때 이 전과 비교하여 크게 더 좋아진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. 외적으로 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엔터테인먼트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이 전보다 물질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나아진 삶을 사는 연예인들의 수⋅퍼센테이지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. 수 많은 채널들에서 보이는 연예인들의 수는, 특히 주연급 연예인들의 수는,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. 이 채널 저 채널에서 수 없이 반복 출연을 하고 있는 소수의 연예인들만이 주로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조차도 ‘빈익빈 부익부’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이렇게 한 쪽으로 그 이익이 치중되는 것은 ‘우리 인류 본성의 법칙’이 예외없이 적용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저는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전문적으로 전공을 하였거나 공부한 사람은 아닙니다. 이 분야들 뿐아니라 지금 전 학문의 영역들은 세분화되어 그 원 영역 입안자들의 근본철학⋅정신이 이 세분화된 영역들에 들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. 경제학을 예로 들면, ‘경제학의 역사’인 ‘경제사’를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공부하고 이해하며 사회에 나와 그 분야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. 이쯤에서 다시 ‘인류 본성의 법칙’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.

 

 

 

인류 본성 그리고 학습⋅교육 그 관계의 법칙 

저는 위와 같은 어느 분야에서도 대게 적용되는 보편적 상황을 '인류 본성 그리고 학습·교육 그 관계의 법칙'이라 명명하고 싶습니다.

 

"Deo, l'universo corregge tutti i torti."

       Religioni et Bonis Artibus